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0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안타성 타구로 한 번 출루했습니다. 2회 말 첫 타석에서는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초구에 안타를 맞았습니다. 후속타로 이정후가 득점하며 시즌 70타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후 타석에서는 삼진 한 번을 당하며 안타 없이 아웃되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6으로 떨어졌습니다.
다저스의 김혜성은 1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이후 처음으로 8회말 2루수 대타 수비수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9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설 기회를 잡았지만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283으로 떨어졌습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를 10-2로 꺾었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을 되살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패배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1.5경기 차로 앞섰습니다.
다저스는 4명의 타자가 3안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3안타 2득점 1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무키 베츠는 3안타 3득점, 프레디 프리먼은 3안타 2득점 1타점, 마이크 콘포르토는 3안타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