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6억 달러를 드려도 될까요? 트레이드가 안 되면 FA로 잡을 수 있습니다... 다저스, 메츠의 급부상
"어떤 사람들은 6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트레이드 소문이 가라앉았습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LA 에인절스가 오타니를 트레이드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LA 에인절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출신의 루카스 지올리토와 레이날도 로페즈를 영입하며 '윈나우'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러나 에인절스가 오타니를 트레이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해서 오타니의 이적 가능성은 0%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타니가 2023시즌을 마쳤다는 뜻입니다. 어쨌든 오타니는 2023-2024 FA 시장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에인절스가 오타니를 FA 시장에서 잃는다면 드래프트 보상 픽 외에는 아무것도 받을 수 없습니다.
블리처 리포트는 같은 날 오타니의 FA 시장 관련 전망을 즉시 공개했습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킬 예정입니다. 오타니는 2019년 3월 마이크 트라웃의 12년 4억 2,65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각에서는 6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올 시즌이 끝나면 오타니의 엄청난 이적 시장이 열릴 것입니다. 경쟁률이 높아지면 오타니를 5억 달러에 영입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최소 6억 원을 쓰지 않으면 오타니를 영입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메이저리그에서 6억 달러 계약 시대가 열리며 한 번에 5억 달러를 넘어설 것입니다.
블리처 리포트의 오타니행지는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입니다. LA 에인절스 잔류 가능성도 하나의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에인절스의 트레이드 금지 정책으로 다른 구단들도 관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30개 구단이 같은 선상에서 출발하는 FA 시장은 완전히 다릅니다. 오타니의 마음을 돈으로 살 수 있는 거의 '쉬운' 팀입니다.
메츠에는 에인절스 시절 그를 영입한 빌리 에플러 메츠 단장이 있습니다. 블리처 리포트는 "메츠는 2017년부터 오타니와 인연을 맺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저스가 2022-2023 FA 시장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그는 "다저스도 오타니의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블리처 보고서는 에인절스에 남을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에인절스는 오타니를 향후 몇 년간 캘리포니아에 머물게 하기 위해 트레이드 시장에서 철수시켰습니다. 그는 "강력한 추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아르테 모레노의 구단주는 큰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블리처 리포트는 "오타니에 대한 소문은 다음 계약이 체결될 때까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팬들은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오타니는 올가을 포스트시즌이 끝난 후 다시 메이저리그의 주인공이 될 것이 확실시됩니다.
